KIT News
2024학년도 KIT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106
- 작성일
- 2024.12.24
- 첨부
2024학년도 KIT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학부 교과목 부문 ‘대상’ 소원정 학생
- 비교과 프로그램 부문 ‘대상’ 임승호 학생 선정
2024학년도 KIT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1일 공학실험실습관 315호에서 개최됐다.
교수학습혁신센터(센터장 임상훈)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강의 학습 경험을 에세이로 작성하여 학문적 성취를 공유하고, 그동안 배움의 시간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6편의 에세이가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 1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부 교과목 부문 ‘대상’은 소원정(반도체시스템전공 4학년) 학생의 「참여형 강의의 의의」 에세이가 선정됐으며, 비교과 프로그램 부문 ‘대상’은 임승호(반도체시스템전공 3학년) 학생의 「깨달음의 공정, 나만의 반도체 여정」 에세이가 차지했다.
소원정 학생은 강의 내용을 풍부하고 창의적인 문체로 풀어내며 자신의 학습 경험과 강의의 가치를 세밀하게 표현했으며, 임승호 학생은 실습 경험을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서술하며 개인적 깨달음과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이 수여됐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과 열정을 담은 다양한 에세이들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내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들은 “많은 에세이들이 수준 높고 진솔하여 점수 차등을 두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심사였다.”고 전했다.
임상훈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오랫동안 기억되는 수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배우고, 협력하며,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시각이 담긴 수상작들의 공유를 통해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에세이 공모전을 장려해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도전을 장려하는 장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